Naxos Music Group의 앨범 중 Grammy상 후보에 오른 앨범들입니다.
국내 음원 사이트 및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를 통해 아래의 앨범들을 감상해 보세요!
Producer of the Year (올해의 프로듀서) 부문
[Ondine] J. Brahms: Double Concerto / G.B. Viotti: Violin Concerto No.22 (브람스: 2중 협주곡 / 비오티: 바이올린 협주곡 22번)
Christian Tetzlaff, Tanja Tetzlaff, Deutsches Symphonie-Orchester Berlin, Paavo Jarvi
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(Christian Tetzlaff)와 첼리스트 타냐 테츨라프(Tanya Tetzlaff) 남매가 파보 예르비(Paavo Jarvi)가 지휘하는 도이치 심포니-오케스트라 베를린과 함께 협업한 이 앨범은, 오랜 예술적 파트너였던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그트(Lars Vogt, 1970~2022)를 추모하며 헌정되었습니다. 이 앨범의 중심에는 포그트가 가장 좋아했던 작곡가 중 한 명인 브람스와 그의 후기 관현악의 걸작인 <이중 협주곡>이 있는데, 브람스 자신도 비오티의 <바이올린 협주곡> 중 하나를 매우 존경하여 그 협주곡의 소재를 본인의 작품 속에 포함시켰을 정도였죠.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으로, 이 앨범은 마침내 이 두 작품을 한데 모았습니다. 또한 포크트에게 친근하게 느껴졌던 또 다른 작곡가 드보르자크의,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름다운 곡 <고요한 숲>도 수록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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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(NML)에서 ODE1423-2 검색
Best Orchestral Performance (최고의 관현악 연주) 부문
[NAXOS] John Adams: City Noir, Fearful Symmetries & Lola Montez Does the Spider Dance (존 애덤스: 시티 누아르 외)
ORF Vienna Radio Symphony Orchestra, Marin Alsop
존 애덤스의 음악은 독특한 미국적인 특성으로 오랫동안 청중들의 찬사를 받아왔습니다. <City Noir>는 LA의 문화적, 사회적 역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, 애덤스가 이를 '상상의 영화음악'이라고 불렀는데, 간결하고 감상적이면서도 위협적인 분위기의 사운드의 세계가 떠오릅니다. <Fearful Symmetries>는 애덤스의 강렬한 리듬의 전형적인 예로, 그 무한한 독창성을 음색, 질감, 색채의 변화에서 보여줍니다. 이 앨범은 지휘자 마린 올솝에게 헌정하는 작품으로, 기억에 남는 리드미컬한 동력을 가진, 재치있는 <Spider Dance>로 마무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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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(NML)에서 8.559935 검색
[NAXOS] Kodaly: Hary Janos Suite / Summer Evening / Symphony in C Major (코다이: 하리 야노쉬 모음곡 외)
Buffalo Philharmonic Orchestra, JoAnn Falletta
졸탄 코다이는 대부분 자국의 민속 음악을 수집하고 (그의 이름을 딴)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교육 방법을 고안하는 데 일생의 대부분을 바쳤습니다. 그의 관현악 작품은 상대적으로는 작지만,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고 리드미컬한 유산이며, 헝가리의 정신이 가득 차 있습니다. <하리 야노쉬> 모음곡에는 베테랑 군인과 그의 인생에 대해 장황하게 늘어놓는 '과장된 허풍'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한편, <여름의 저녁>은 한낮의 평온한 순간을 계속해서 떠올리게 합니다. 코다이가 <교향곡 다장조>를 완성하는 데에는 무려 20여 년이 걸렸는데, 이에 관해 그는 '더 중요한 일로 바빴기 때문'이었다는 솔직한 해명을 내놨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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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st Classical Compendium (최고의 클래식 컴펜디움) 부문
[NAXOS] Lukas Foss: Symphony No.1 & Renaissance Concerto (루카스 포스: 교향곡 1번과 르네상스 협주곡)
Amy Porter, Nikki Chooi, Buffalo Philharmonic Orchestra, JoAnn Falletta
베를린 태생의 루카스 포스는 1937년 필라델피아에 정착하기 전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했습니다. 다양한 작곡 스타일을 자유롭게 탐구했지만, 이 음반에 수록된 세 작품은 그의 초기 신고전주의 시대에 속하며, “미래에 큰 발이 되려면 과거에 큰 발이 있어야 한다”는 그의 지론을 잘 보여줍니다. <교향곡 1번 사장조>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이며 미묘하게 재즈의 영향을 받은 곡이며, <3개의 미국 소품>에는 코플랜드의 '야외'의 영향이 드러납니다. <오드>는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인들의 희생에 대한 포스의 감정이 표현되어 있고, <르네상스 협주곡>은 '세기를 초월하여 손을 맞잡은' 작품으로, 예상치 못한 화성적 왜곡이 독창적으로 가미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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